연세대, 2024 QS 세계대학평가 아시아 사립대 1위 랭크

보도자료 원문 2023. 6. 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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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지난 27일 발표한 2024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4)에서 세계 76위(아시아 사립대 1위)에 올랐다.

올해 QS는 기존 평가 지표인 ▲학계 평판 ▲졸업생 평판 ▲교원당 논문 피인용 ▲교원 대비 학생 비율 ▲외국인 교수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등 6개 지표에 ▲국제 연구 네트워크(International Research Network, IRN) 및 ▲ESG 지표를 추가해 순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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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지난 27일 발표한 2024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4)에서 세계 76위(아시아 사립대 1위)에 올랐다.

올해 QS는 기존 평가 지표인 ▲학계 평판 ▲졸업생 평판 ▲교원당 논문 피인용 ▲교원 대비 학생 비율 ▲외국인 교수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등 6개 지표에 ▲국제 연구 네트워크(International Research Network, IRN) 및 ▲ESG 지표를 추가해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 평가에는 전 세계 2,963개 대학이 참여했고, 이 중 1,503개 대학의 순위가 매겨졌다. 올해 20년째를 맞는 QS 세계대학평가는 학생, 교육 기관, 정부 등 전 세계 교육 수요자 및 이해 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참조하는 대학평가로 알려져 있다.

연세대는 전년 대비 교원당 논문 피인용에서 63계단, 학계 평판에서 4계단 상승하면서 종합순위 70위권을 유지했다. 아시아 대학에 불리한 IRN 및 ESG 지표의 적용에도 2년 연속 아시아 사립대 1위를 차지해 더욱 의미가 크다.

연세대는 고등교육의 매체 혁명과 지식 나눔을 선도하기 위해 2021년 9월 국내 고등교육기관 최초로 일반 대중에게 온라인 교육 플랫폼 '런어스(LearnUs)'를 오픈했다. 탈경계, 초연결 시대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런어스는 현재 3만 명의 개인 회원과 5,000여 개의 고품질 교육 동영상을 확보했다.

연세대를 중심으로 2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온라인 공동강의 네트워크'도 런어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 대학 수를 50여 개로 늘리고 해외 대학으로까지 공동강의를 확대해, 런어스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온라인 강의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연세대는 2022년 개교 이래 최초로 연간 연구비 수주액 5,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대학 사명의 기초가 되는 연구에 있어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2024년 가동을 목표로 국제캠퍼스 내에 '연세-IBM 퀀텀 컴퓨팅 센터'를 유치했으며, 이로써 한국은 미국, 독일, 일본, 캐나다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로 양자컴퓨터를 보유하게 된다. 현존하는 슈퍼컴퓨터를 능가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불리고 있는 양자컴퓨터는 금융, 암호학, 신약개발, 인공지능, 생명공학 등 다양한 산업 및 연구 분야에 획기적인 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연세-IBM 퀀텀 컴퓨팅 센터는 연세대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연구 인력 및 의료 네트워크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는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첨단 연구를 통해 양자 생태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다른 기관들과 협력해 양자 기술 및 응용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캠퍼스에서 K-NIBRT 사업과 아태지역 백신생산교육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연세대는 2,800억 원 규모의 'K-바이오 랩허브' 사업을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식을 개최한 바 있는 연세대는 국제캠퍼스에 구축되고 있는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산(産)-학(學)-연(硏)-병(病)'을 아우르는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연세대학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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