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반등에 외국인 투심 '자극'…하이닉스 동반 '강세'

신재근 2023. 6. 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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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외국인 매수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 13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1.42%) 오른 1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간, UBS 등 외국계 증권창구를 통해 20만 주 넘는 매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밤 사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3.06%)와 마이크론(2.05%), 인텔(2.28%) 등 반도체 관련 주식이 강세를 보인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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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SK하이닉스가 외국인 매수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 13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1.42%) 오른 1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간, UBS 등 외국계 증권창구를 통해 20만 주 넘는 매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밤 사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3.06%)와 마이크론(2.05%), 인텔(2.28%) 등 반도체 관련 주식이 강세를 보인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 넘게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클라우드 데이터·분석 서비스 업체인 스노플레이크에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의 꾸준한 수요가 확인된 것이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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