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 만나는 제주, 최적 로테이션으로 FA컵 4강 노린다
김우중 2023. 6. 28. 08:50
제주 유나이티드가 ‘천적’ 울산 현대와 다시 한번 만난다.
제주는 28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 울산과 4강 진출을 다툰다.
최근 리그 4경기 2무 2패에 그친 제주는 1위 팀 울산과 중요한 길목에서 만났다. FA컵은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 티켓이 걸린 대회다.
제주는 리그에서 울산과 두 번 만나 모두 졌다. 특히 2경기 2득점 8실점으로 완전히 열세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현범·구자철 등 주축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 로테이션 운영이 불가피하다. 제주는 ‘멀티 플레이어’ 김봉수는 물론, 이기혁과 김승섭의 활약을 기대한다.
남기일 제주 감독은 구단을 통해 “울산과 전북을 상대로 원정 2연전을 치른다. 특히 울산전은 쉽지 않은 승부처다. 하지만 제주는 항상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고, 위기를 극복했던 저력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이러한 마음을 더욱 굳건하게 가져갈 것이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김우중 기자
제주는 28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 울산과 4강 진출을 다툰다.
최근 리그 4경기 2무 2패에 그친 제주는 1위 팀 울산과 중요한 길목에서 만났다. FA컵은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 티켓이 걸린 대회다.
제주는 리그에서 울산과 두 번 만나 모두 졌다. 특히 2경기 2득점 8실점으로 완전히 열세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현범·구자철 등 주축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 로테이션 운영이 불가피하다. 제주는 ‘멀티 플레이어’ 김봉수는 물론, 이기혁과 김승섭의 활약을 기대한다.
남기일 제주 감독은 구단을 통해 “울산과 전북을 상대로 원정 2연전을 치른다. 특히 울산전은 쉽지 않은 승부처다. 하지만 제주는 항상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고, 위기를 극복했던 저력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이러한 마음을 더욱 굳건하게 가져갈 것이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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