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오늘(28일) 입국, 11번째 내한 약속 지켰다

박로사 2023. 6. 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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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포토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가 11번째로 내한한다.

세계적인 스타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 톰 크루즈는 28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미션 임파서블7’의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와 함께 입국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의 내한은 11번째다. 그는 지난 2022년 여름 ‘탑건: 매버릭’을 통해 한국을 찾은 바 있다. 당시 2023년에도 한국을 방문하기도 팬들과 약속했던 그는 이번 내한을 통해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이번 내한에는 톰 크루즈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도 함께 한다. 헤일리 앳웰과 바네사 커비는 ‘미션 임파서블7’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는다.

이들은 영화의 촬영지였던 로마, 런던, 아부다비를 방문한 뒤 이날 한국을 찾는다. 오는 29일 개최되는 프레스 컨퍼런스와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언론과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던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다음 달 12일 개봉.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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