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신테카바이오, 국내 유일 AI 신약개발사…주목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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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8일 신테카바이오에 대해 글로벌 인공지능(AI) 관심 흐름과 정부정책, 개별 성장 모멘텀이 겹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금 신테카바이오에 주목할 이유는 올 하반기부터 ▲클라우드 AI 신약개발 플랫폼 매출 발생 ▲자체 발굴 후보물질 L/O ▲데이터 바우처 사업 개시 등을 통해 지금까지 동사의 주요 단점으로 꼽혔던 '연구성과 부재에 따른 실적 공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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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8일 신테카바이오에 대해 글로벌 인공지능(AI) 관심 흐름과 정부정책, 개별 성장 모멘텀이 겹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신테카바이오는 2009년 설립,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국내 최초·유일 AI 신약개발 상장사다. 신테카바이오의 수익구조는 ▲AI 신약개발 플랫폼 사용료 수익 ▲자체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유효물질 라이선스아웃(L/O) 수익 등이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금 신테카바이오에 주목할 이유는 올 하반기부터 ▲클라우드 AI 신약개발 플랫폼 매출 발생 ▲자체 발굴 후보물질 L/O ▲데이터 바우처 사업 개시 등을 통해 지금까지 동사의 주요 단점으로 꼽혔던 '연구성과 부재에 따른 실적 공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Deep Matcher)를 탑재한 STB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난해 4분기 미국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며 “본격적인 수요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슈퍼컴퓨터를 1만대까지 확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설립 이후 처음으로 자체 임상 진입 및 L/O 가능성이 부각된 상황으로 단기적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AI 신약개발 부문에서의 경쟁력 입증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연쇄 L/O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꾸준한 모멘텀 지속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AI 라는 거대한 글로벌 흐름+정부정책+개별 종목단의 성장 모멘텀이 겹치는 구간에 진입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신테카바이오에 주목할 필요가 크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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