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드라마 ‘삼식이 삼촌’ 캐스팅…송강호·변요한 만난다

권혜미 2023. 6. 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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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써브라임 제공
티파니 영이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합류하며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28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티파니 영이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 출연을 확정 지었다. 차기작을 통해 배우로서 또 한 번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훌륭한 작품에 함께 하게 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김산(변요한)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수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고, 여기에 티파니 영이 함께하며 극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티파니 영 지난해 종영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가진 애널리스트 레이첼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그려냈다.

‘삼식이 삼촌’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를 만나게 된 티파니 영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티파니 영은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 촬영에 한창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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