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빙그레, 더워지는 날씨…주가 상승 모멘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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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8일 빙그레에 대해 과거 주가의 계절성을 참고할 때 올해 2분기 실적 기대로 인한 주가 상승 모멘텀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빙그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4035억원,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231억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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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8일 빙그레에 대해 과거 주가의 계절성을 참고할 때 올해 2분기 실적 기대로 인한 주가 상승 모멘텀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빙그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4035억원,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231억원으로 예상됐다. 이는 1분기의 전년 대비 성장률에 미치지 못하는데 1분기 말부터 가격 인상이 진행되면서 전년 동기 분기 베이스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4~6월 강수일과 최고기온 등을 생각해볼 때 판매량이 매월 전월 대비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현재 3분기라는 연간 성수기를 앞두고 있는데 과거 빙그레의 실적 흐름을 보면 빙과 사업부가 전사 실적을 좌우한다"라며 "그리고 기온이 상승하는 2분기와 3분기 성수기 실적이 빙과 사업부 연간 실적을 좌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을 P와 Q로 나누어 보면 P의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온화한 날씨와 너무 길지 않은 장마가 빙그레 빙과 제품의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최적의 조건"이라며 "따라서 앞으로 실적 추정에 변경을 가져올 수 있는 성수기 날씨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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