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자꾸 '이 증상' 생긴다면… 대왕 귀지 있을 수도

귀에 큰 귀지가 생기면 머리를 움직일 때 '달그락' 소리가 들릴 수 있다. 귀가 완전히 막힌 것은 아니어서 통증이 있거나 멍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소리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려면 병원에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는 대부분 1분 이내의 짧은 시간 안에 간단히 제거가 가능하다.
귀지는 외이도에서 분비된 땀이나 귀지샘 분비물, 벗겨진 표피 등으로 구성돼있다. 외이도에 붙어있는 뼈, 연골 등을 보호한다. 또 산성 성분을 띠고 있어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입을 막고 귀 보습을 돕는다. 일반적으로 귀지는 일상 중에 자연스럽게 배출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파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체질적 특성으로 인해 귀지가 많이 생기거나, 귀에서 소리가 난다면 병원을 방문해 귀지를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귀지 제거가 잘 된다는 이유로 볼펜, 이쑤시개 등을 귀에 넣으면 고막이 손상되거나 외이도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고막은 0.1mm의 아주 얇은 막이다. 잘못 건드리면 쉽게 찢어진다. 고막에 물리적인 힘이 가해져 구멍이 생기는 것을 외상성 고막 천공이라고 하는데, 피나 고름이 나오고 심한 경우 영구적인 청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귀지 때문에 귀가 가려울 때도 되도록 귀를 파지 않는 게 안전하다. 대신 '이주(耳珠)'를 눌러주자. 이주는 얼굴에서 귀로 이어지는 부위에 볼록 튀어나와있는 부분이다. 이주는 외이도 연골과 연결돼있다. 이주를 누르면 외이도를 건드리는 효과가 있어 가려움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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