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바이에른과 이적 '원칙적 합의'… 토트넘 선택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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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이 바이에른뮌헨과 이적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를 봤다.
27일(현지시간) 독일 '빌트'에 따르면 케인은 바이에른으로 이적하기로 했다.
바이에른은 6,000만 파운드(약 994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으나 토트넘은 거절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56억 원)를 원하지만, 최소 8,500만 파운드(약 1,408억 원) 이상을 받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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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이 바이에른뮌헨과 이적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를 봤다. 이제 공은 토트넘에 넘어갔다.
27일(현지시간) 독일 '빌트'에 따르면 케인은 바이에른으로 이적하기로 했다. 양측은 큰 틀에서 이적에 공감하고 기본 합의를 했다. 케인 측에서는 케인의 아버지, 형제 등 가족이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모든 것은 토트넘의 결정에 달렸다. 토트넘은 이미 바이에른의 제안을 거절했다. 바이에른은 6,000만 파운드(약 994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으나 토트넘은 거절했다. 토트넘은 케인과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바이에른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어떠한 이적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케인이 바이에른과 합의를 했기에 상황이 달라졌다. 이미 케인의 마음이 떠났기에 붙잡는 것은 의미가 없다. 차라리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적료를 받아 새 선수 영입에 투입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56억 원)를 원하지만, 최소 8,500만 파운드(약 1,408억 원) 이상을 받고 싶어 한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알마드리드도 케인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맨유는 케인이 바이에른과 협상한다는 말이 나오자 손을 뗐다. 레알은 케인보다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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