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매주 60억 원 번다… '2865억' 사우디리그 연봉킹
[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 연봉킹이 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의 연봉 톱 10을 정리해 공개했다.
1위는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지난해 12월 알나스르와 계약하며 사우디 무대에 섰다. 그는 1억 7,300만 파운드(약 2,865억 원)라는 천문학적 금액의 연봉 계약을 했다. 주급으로 계산하면 360만 파운드(약 60억 원)다.
2~5위는 유럽 무대를 떠나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에 온 유럽의 축구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2위는 레알마드리드에서 알이티하드로 이적한 카림 벤제마다. 벤제마의 연봉은 1억 7,200만 파운드(약 2,848억 원)로 호날두보다 100만 파운드(약 17억 원) 적었다.
3위는 첼시를 떠나 알이티하드 유니폼을 입은 은골로 캉테로 8,620만 파운드(약 1,428억 원)의 연봉을 받기로 했다. 4위는 첼시에서 활약하다 알힐랄로 옮긴 칼리두 쿨리발리로 연봉 3,000만 파운드(약 497억 원)였다. 5위는 울버햄턴에서 알힐랄로 이적한 후벵 네베스로 1,600만 파운드(약 265억 원)의 연봉을 받는 계약을 했다.
6위 에베르 바네가(알샤밥)는 910만 파운드(약 151억 원), 7위 마테우스 페레이라(알와흐다)는 550만 파운드(약 92억 원), 8위 안데르송 탈리스카(알나스르)는 517만 파운드(약 86억 원), 9위 아흐메드 헤가지(알이티하드)는 501만 파운드(약 83억 원), 10위 무사 마레가(알힐랄)는 428만 파운드(약 71억 원)의 연봉 계약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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