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X이민혁, '퀸덤퍼즐' 평가단으로…"지우 제일 눈에 띈다" [종합]

김나연 기자 2023. 6. 2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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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이 '퀸덤퍼즐' 7대 7 팀 배틀 평가단으로 나섰다.

27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에서는 전문가 평가단이 7대 7 팀 배틀을 평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민혁은 "전체적인 팀의 조화나 그림 같은 건 PICK팀이 더 좋았는데 멤버 한 명 한 명을 보면 DROP팀이 시선을 사로잡는 게 있었던 것 같다"고 평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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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이 '퀸덤퍼즐' 7대 7 팀 배틀 평가단으로 나섰다.

27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에서는 전문가 평가단이 7대 7 팀 배틀을 평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은 핑크빛 기운을 잔뜩 뽐내며 등장했다. 이민혁은 "'퀸덤퍼즐'을 하네"라며 자리로 향했고, 서은광은 자신의 자리를 보더니 "나 자리 좀 바꿔주시면 안 되나 이거. 회장님 자리인데?"라며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씨스타 효린이 등장했고 퍼포먼스 디렉터 라치카의 시미즈와 가비, 리안이 등장했다. 가비는 비투비의 분홍색 의상을 보더니 "핑크색을 입고 오셨다"며 웃었다. 이에 이민혁은 "좀 뽀짝하게. '퀸덤퍼즐'에 맞게 젊은 감성으로"라고 말했다.

가비는 "맞다. '퀸덤퍼즐'은 약간 분홍색 느낌이 있으니까"라며 호응했다. 리안은 이민혁에게 "'킹덤' 검무하시는 것 봤는데 너무 멋있었다"고 전했다.

이민혁은 효린에게 "레전드 무대 엄청나시다"고 말했다. 효린은 "우리(아티스트) 입장에서는 마음껏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후 프로듀서 라이언 전과 퍼포먼스 디렉터 최영준, 촬영 감독 김도연과 MV 감독 이기석, 대중음악 전문 저널리스트 박희아와 대중음악 평론가 김윤하가 등장했다.

다 함께 자리에 모인 후 가비는 "같은 안무를 두 팀이 했는데 확실히 느낌이 다르긴 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서은광은 "이거 같은 안무를 두 팀이 하는 거냐"고 물었고 효린은 "얼마나 더 잘 살리는지, 잘 보여주는지, 잘 표현하는지"라고 말했다.

이민혁이 "여기서 이제 DROP팀이 더 잘해버리면 또 그게 반전"이라고 말하자 가비는 "DROP팀이 잘하면 그게 좀 더 드라마가 생성이 되는 것"이라고 더했다.

이민혁은 "사실 이렇게 여러 그룹의 멤버들이 모여서 무대를 꾸민다는 게 연말 시상식 같은 기회 아니면 보기 힘든 기회다"라며 "'퀸덤퍼즐'을 통해서 시청자분들이 원하는 그림을 구현해주는 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된다"고 전했다.

박희아는 "저는 이 경쟁이 되게 의미가 있는 게 아이돌들이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을 해보게 되는 거지 않냐"며 "스스로 멤버들을 픽(Pick)을 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의 성장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PICK팀의 'Charismatic' 무대가 먼저 공개됐다. 최영준은 "합이 진짜 좋은 것 같다. 여기는 진짜 그룹 같다. 원래 있던 그룹"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제가 투자자라면 저는 여기 투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비 역시 "여긴 이렇게 나와도 될 것 같다"며 맞장구를 쳤다. 영상을 본 후 이민혁은 "지우 씨가 제일 눈에 띄었던 것 같다. 연습하는 동안에는 좀 많이 뒤처졌다고 했는데 그런 걸 못 느꼈다. 피지컬도 좋으시고 돋보였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DROP팀의 무대에서는 로켓펀치 수윤과 연희에게 호평이 이어졌다. 가비는 "DROP팀에서는 수윤 씨가 너무 잘해서 계속 눈에 들어왔다. (위클리) 조아도 눈에 들어왔다"고 평가했다.

이민혁은 "전체적인 팀의 조화나 그림 같은 건 PICK팀이 더 좋았는데 멤버 한 명 한 명을 보면 DROP팀이 시선을 사로잡는 게 있었던 것 같다"고 평가를 이어갔다.

사진=Mnet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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