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숙 첫 개인전…‘민화, 한지에 스며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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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내달 7일까지 강성숙 작가의 첫 개인전 '민화, 한지에 스며들다'를 전북예술회관 3층 산마루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강 작가는 "한지의 매력에 반해 십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지공예 작업을 이어오다 한지에 민화를 접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민화를 공부했고, 한지 작품 속에 민화를 새겨 넣기 시작했다"며 "한지의 전통과 민화의 색채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내보여 관람객들에게 향긋한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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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경력단절 전문예술인 창작활동 동기 부여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내달 7일까지 강성숙 작가의 첫 개인전 ‘민화, 한지에 스며들다’를 전북예술회관 3층 산마루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내 최근 5년 이내 개인전 이력이 없는 경력 단절 시각 분야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개인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최초전시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재단은 시각 분야 전문예술인에게 창작활동 동기 부여와 예술활동증명 등록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강 작가는 “한지의 매력에 반해 십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지공예 작업을 이어오다 한지에 민화를 접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민화를 공부했고, 한지 작품 속에 민화를 새겨 넣기 시작했다”며 “한지의 전통과 민화의 색채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내보여 관람객들에게 향긋한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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