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도 신라면 가격 내린다…내달부터 개당 50원↓

이휘경 2023. 6. 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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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내달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출고가를 인하하기로 하면서 롯데마트도 소비자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내달 1일부터 신라면 가격을 개당 50원씩 내리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고의 경우 이전 가격으로 매입했지만, 가격 인하 취지에 발맞춰 내달부터 곧바로 소비자가격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농심은 이날 내달 1일부로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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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농심이 내달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출고가를 인하하기로 하면서 롯데마트도 소비자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내달 1일부터 신라면 가격을 개당 50원씩 내리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5개가 들어있는 상품은 지금보다 250원, 20개 들이 박스는 1천원 저렴해진다.

롯데마트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고의 경우 이전 가격으로 매입했지만, 가격 인하 취지에 발맞춰 내달부터 곧바로 소비자가격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새우깡의 경우 제품별로 용량이 다양해 농심의 출고가가 인하 폭이 확정되면 이에 맞춰 소비자가격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농심은 이날 내달 1일부로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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