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엔 케인, 후방엔 김민재?' 바이에른, 토트넘에 공식 제안... 이적료 700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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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뮌헨이 해리 케인(토트넘훗스퍼) 영입을 위한 공식 제안을 제출했다.
영국 '디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이 케인에 대한 공식 제안을 보냈다. 7,000만 유로(약 997억 원)에 추가 조항이 더해진 제안이다. 케인은 현재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이 케인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에른이 먼저 토트넘에 제안을 하며 케인 영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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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바이에른뮌헨이 해리 케인(토트넘훗스퍼) 영입을 위한 공식 제안을 제출했다.
영국 '디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이 케인에 대한 공식 제안을 보냈다. 7,000만 유로(약 997억 원)에 추가 조항이 더해진 제안이다. 케인은 현재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고 보도했다.
케인의 거취가 이적시장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케인은 2024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며 재계약은 체결하지 않았다. 토트넘이 2022-2023시즌 8위에 머물며 유럽 대항전 진출이 좌절돼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케인을 원하는 팀은 많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이 케인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지난 시즌 도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면서 최전방에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 레알은 14년 동안 최전방을 지켜주던 카림 벤제마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떠났지만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를 구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바이에른이 먼저 토트넘에 제안을 하며 케인 영입에 나섰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케인도 바이에른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토트넘도 케인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에는 내줄 생각이 없어 바이에른행 가능성은 충분하다.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 선임한 토마스 투헬 감독 하에서 첫 이적시장을 보낸다. 투헬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을 데려와 리빌딩을 할 계획이다. 지난 시즌 나폴리의 리그 우승을 이끈 김민재 영입에도 근접했다. 바이에른은 오는 7월 1일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면 공식 제안을 건넬 예정이다.
김민재와 케인 모두 맨유 영입 리스트에 있던 선수들이다. 김민재도 당초 바이에른보다는 맨유 이적이 더 가까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바이에른이 더 적극적으로 김민재 영입에 나서면서 우위를 점했다. 두 선수 영입이 모두 성사될 경우, 케인은 손흥민에 이어 다시 한 번 한국 선수와 한솥밥을 먹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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