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스무살이라니, 안 믿겨..운전면허 딸 생각 없어”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캡처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올해 성인이 된 것과 관련해 “내가 스무살이라니. 아직도 안 믿긴다”고 웃었다. 

장원영은 27일 공개된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공식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성인이 됐을 때 꽃다발을 많이 받았는데 빨간색을 좋아해서 빨간색 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이 된 걸  축하하고 싶어서 다음날까지 즐겼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캡처 

또 “운전면허를 딸 생각이 없다. 항상 조수석에 타려 했지만 만약 운전을 한다면 하와이에 가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스물 셋에 대한 환상이 있다”며 “스물 셋이 너무 예쁜 나이라 생각이 들고 내 스물 셋도 너무 궁금해서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데뷔 초기와 비교해선 “더 어른에 가까워 진 것 같다”고 웃었다. 또 “건강하고 행복한 20대를 보내고 싶다. 행복한 날들이 앞으로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캡처 

아이브는 첫 번째 팬 콘서트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