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몰래 샀다"…피프티 피프티 측, 더기버스 대표 고소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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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측이 용역계약 회사를 고소했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는 27일 "오늘 강남경찰서에 주식회사 더기버스의 대표 안성일 외 3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더기버스는 해외 작곡가로부터 음원 'CUPID'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어트랙트에게 저작권 구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지도 않고 본인 및 본인의 회사가 저작권을 몰래 사는 행위를 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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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측이 용역계약 회사를 고소했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는 27일 "오늘 강남경찰서에 주식회사 더기버스의 대표 안성일 외 3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더기버스는 어트랙트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 관리 및 업무를 수행해온 회사다. 어트랙트는 "더기버스는 업무를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인수인계 지체와 회사 메일계정 삭제 등 그동안의 프로젝트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업무방해와 전자기록등손괴, 사기 및 업무상배임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더기버스는 해외 작곡가로부터 음원 'CUPID'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어트랙트에게 저작권 구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지도 않고 본인 및 본인의 회사가 저작권을 몰래 사는 행위를 했다"고도 밝혔다.
관계자는 "이 외에도 심각히 의심이 되는 정황들이 나타나 추가적으로 고소건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2월 발매된 '큐피드'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 13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놀라운 기록을 썼다. 그러나 이후 소속사 측은 멤버들에게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하는 외부세력이 있다면서 갈등을 빚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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