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정읍시 장명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오픈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2023. 6. 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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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북도 정읍시 장명동에 있는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55호'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업식에는 정읍시 김형우 부시장, 정읍시의회 서향경 시의원, 전북은행 송기택 정읍지점장, 김태석 정읍시청영업점장, 열린지역아동센터 김해영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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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북도 정읍시 장명동에 있는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55호’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업식에는 정읍시 김형우 부시장, 정읍시의회 서향경 시의원, 전북은행 송기택 정읍지점장, 김태석 정읍시청영업점장, 열린지역아동센터 김해영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7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도 정읍시 장명동에 있는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55호’를 열고 기념하고 있다.[사진 제공=전북은행]

2008년 개소한 열린지역아동센터는 아동 29명에게 보호 및 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2층 센터로 올라가는 계단에 그려진 벽화가 오래돼 미관상 좋지 않고 벽지와 장판 등의 교체가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아동들이 날마다 이용하는 계단 벽면에 밝은 색상의 페인트를 새롭게 칠해 밝고 깔끔한 환경을 조성했다. 도배, 장판, 책장, 블라인드 등을 새롭게 지원했다. 또 난방이 어려워 활용도가 떨어졌던 학부모와 아동 대상 상담실 바닥에 전기 패널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송기택 정읍지점장은 “조손 및 다문화가정 등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든든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센터가 훌륭한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흩어져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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