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 이상” 디즈니·픽사의 우주 이야기 ‘엘리오’

박로사 2023. 6. 27. 17: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픽사가 2024년 신작 ‘엘리오’로 찾아온다.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오’가 2024년 봄,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한계 없는 범우주적 상상력을 발산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엘리오’는 지구의 평범한 소년 엘리오가 어떤 실수로 인해 우주의 공간에 빨려 들어가게 되면서 지구의 대표가 되어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공개된 예고편은 “수백 년에 걸쳐 우린 우주의 대답을 듣고자 연락을 취했고 2024년 우주의 회신이 도착한다”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보내다오 너희 지도자를”이라는 알 수 없는 우주의 메세지에 놀라 핸드폰을 떨어뜨리는 엘리오의 엄마 올가 솔리스는 엘리오의 전화를 급하게 끊는다.

엄마의 대답에 시무룩해진 엘리오는 갑작스럽게 미지의 우주로 끌려들어 가게 되고 ‘우주 진보 종 연합’ 앞에서 얼떨결에 자신을 지구의 대표라고 소개한다. 엘리오가 앞으로 지구를 대표해 어떤 모험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엘리오’는 국내에서 351만 관객을 동원한 ‘코코’의 각본가이자 공동 연출자인 아드리안 몰리나 감독의 단독 데뷔작이다. ‘코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엘리오’에선 어떤 이야기로 진한 감동과 재미를 전할지 기대를 더한다.

엘리오 역은 요나스 키브레브가, 엘리오의 엄마 올가 솔리스 역은 아메리카 페레라가 맡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표현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