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 '삶 가치' 보인 연극, '고물은 없다' 상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극 '고물은 없다'는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의 2023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다시지원 분야에 선정돼 재창작된 작품이다.
작품은 약장수의 물건을 사는 어르신들이 그 물건이 비싼 걸 알고도 구매한다는 인터넷 뉴스 한 줄에서 시작됐다.
연출을 맡은 정상식 씨는 "이 연극을 통해 노인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늙어간다는 것에 대한 삶의 찬연한 무게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년의 삶도 가치 있음을 보여주는 연극, '고물은 없다’'가 (사)한국연극협회 완주지부 주관으로 더 짜임새 있는 내용으로 완주군민을 찾는다.
연극 ‘고물은 없다’는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의 2023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다시지원 분야에 선정돼 재창작된 작품이다.
작품은 약장수의 물건을 사는 어르신들이 그 물건이 비싼 걸 알고도 구매한다는 인터넷 뉴스 한 줄에서 시작됐다. 약장수가 무심한 ‘자식보다 낫다’는 것.
연출을 맡은 정상식 씨는 "이 연극을 통해 노인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늙어간다는 것에 대한 삶의 찬연한 무게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한다.
연극은 다음 달 3일 봉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4일은 구이 미술박물관에서, 6일 삼례행정복지센터, 11일 소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연극무대를 펼쳐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가격 올라도 괜찮아요" 손님이 휴지에 쓴 편지…업주 '울컥'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잘 키운다더니 죽여 먹었다고?…반려견 4마리 학대 남성에 태국 발칵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