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고 럭비부 값진 ‘준우승’, 서울 양정고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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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등학교 럭비팀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육군사관학교 을지구장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겸 제31회 한·중·일 종합경기대회 청소년 대표 선발전'에서 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재개되는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에 참가할 19세 이하 청소년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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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등학교 럭비팀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육군사관학교 을지구장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겸 제31회 한·중·일 종합경기대회 청소년 대표 선발전’에서 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재개되는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에 참가할 19세 이하 청소년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 19세 이하 부(고등부)에는 전국에서 12팀이 참가했다. 충북고는 예선에서 경산고와 대구상원고를 이기고 4강에 진출했으며 부천북고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강호 서울 양정고와의 결승에서는 특유의 팀워크와 전술을 선보이며 선전했으나 경기결과 19-17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김형기 충북고 럭비부 감독은 “경기 전반적으로 리드하며 선전했던 경기였다”고 말하며 “평상시 지구력과 체력 향상 훈련을 집중적으로 해서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영희 기자 finalcut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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