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마약 예방 캠페인' 전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3. 6. 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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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은 제37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청이 앞장서서 세계 마약퇴치의 날에 의미를 두고 있다.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교직원의 마약류 범죄에서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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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은 제37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캠페인은 학생 및 지역민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마약 범죄의 대상이 청소년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에 학생들이 마약범죄로부터의 안전과 마약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약 예방 교육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마약류 오·남용 예방 현수막 설치, 마약 범죄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광산경찰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등 유관기관에서도 자리를 같이해 마약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청이 앞장서서 세계 마약퇴치의 날에 의미를 두고 있다.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교직원의 마약류 범죄에서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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