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내편하자’ 토크 수위? 사연이 더 세다… 우리는 플레이어 일뿐”
김지혜 2023. 6. 27. 15:43
모델 한혜진이 ‘내편하자’ 수위에 대해 밝혔다.
27일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U+모바일tv 새 예능 ‘내편하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양자영 PD와 모델 한혜진, 방송인 풍자, 크레에이터 랄랄, 개그맨 엄지윤이 참석했다. 21일 공개된 ‘내편하자’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외면당해 마음 둘 곳 없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 주는 본격 멘탈 복구 토크쇼다.
한혜진은 ‘내편하자’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냐는 질문에 “사실 캐릭터는 보시는 시청자 분들이 우리에게 부여해주는 것 같다. 우리는 세트장 안에서 ‘플레이어’다. 제작진 분들이 맛있게 버무려 주시면 시청자분들이 캐릭터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공개된 ‘내편하자’ 영상에서는 ‘원나잇’과 같은 수위높은 주제가 언급됐다. 이와 관련해 한혜진은 “’내편하자’에서 우리가 하는 토크 수위가 높다긴 보단 사연의 수위가 높다.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에 양자영PD또한 “‘마라맛’ 토크도 있지만 비혼주의, 젊은 세대가 가지고 있는 고민 등 현실적인 소재도 많이 담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내편하자’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0시 U+모바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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