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등 대전권 4개 대학 ‘청년특화 IP창업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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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한남대를 비롯한 건양대, 대덕대, 대전대,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와 공동으로 IP창업(기술창업) 창업자 혁신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고 26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2일 (재)대전테크노파크가 선정한 지역협력 창업기업 사업화지원사업에 참여하는 4개 대학과 각대학의 LINC3.0사업단 등 창업동아리에 참여하는 예비창업가에게 창업교육인프라 제공을 위해 관련기관들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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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한남대를 비롯한 건양대, 대덕대, 대전대,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와 공동으로 IP창업(기술창업) 창업자 혁신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고 26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2일 (재)대전테크노파크가 선정한 지역협력 창업기업 사업화지원사업에 참여하는 4개 대학과 각대학의 LINC3.0사업단 등 창업동아리에 참여하는 예비창업가에게 창업교육인프라 제공을 위해 관련기관들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한남대학교에서 11개 팀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40시간의 교육과정을 지식재산 창업존 청년특화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청년특화과정은 아이디어 발상 및 구체화, 권리화,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가 마인드 등 지식재산 기반 창업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허연구를 비롯한 특허권확보, 아이디어구체화, 브랜드 개발, 자금확보방안 등 실전 전문가들이 노하우를 전수한다.
교육을 이수한 예비창업자들에게는 특허출원 지원 선정시 자부담금 면제, 3D모델 설계 및 프린팅 지원, 세무, 법률, 투자유치 등 전문가 자문의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원구환 한남대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4개 대학과 한국발명 진흥회 대전지부가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혁신 생태계를 건강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술창업 기반 대학생 혁신기업가들이 유니콘의 꿈을 통해 지역혁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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