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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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라대학교 사범대학 엄경흠 학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주제는 전 세계가 관심을 가져야 할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화두이다"며 "신라대학교는 생태 시민성, 디지털 시민성, 등을 주제로 예비교사들을 교육해 글로컬 시민교육 역량을 갖춘 교원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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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3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예비 교원의 시민교육 전문성과 지도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대전환, 글로벌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원양성대학 예비 교원 대상 시민교육 역량강화 사업을 공모했다.
신라대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은 이 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이 됐다.
사업은 최초 2년간 시민교육 교육과정 개선·개설·운영에 중점을 둔 교육 과정형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단계평가 후 2단계 사업인 타 대학·지역사회로 성과 확산에 중점을 둔 성과확산형 사업을 2년간 추가로 수행하게 된다.
총 4년간 사업이 진행되며 연간 1억1940만원, 4년간 최대 4억776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에 새로 선정된 학교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목포대학교, 서울대학교, 신라대학교, 제주대학교 등 5개교로 신라대는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신라대학교 사범대학 엄경흠 학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주제는 전 세계가 관심을 가져야 할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화두이다”며 “신라대학교는 생태 시민성, 디지털 시민성, 등을 주제로 예비교사들을 교육해 글로컬 시민교육 역량을 갖춘 교원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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