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서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팡파르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6. 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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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7일간 열리며 장애인부 포함 전국 학생부 및 일반부 등 전부문이 동시 개최되며 봉황기, 경찰청장기 등과 함께 국내 5대 메이저 대회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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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막, 장애인부 포함 전부문
3000여명 참여 대규모대회 열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7일간 열리며 장애인부 포함 전국 학생부 및 일반부 등 전부문이 동시 개최되며 봉황기, 경찰청장기 등과 함께 국내 5대 메이저 대회로 분류된다.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또한 390개 팀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2024년 국가대표급 및 국제대회 참가 선수 선발전을 포함한다.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2008년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철학을 바탕으로 사격 종목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창설된 이래 창원에서만 12번째 개최되며 기업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사격대회이다.

본대회를 치르는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써,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 시를 방문해주신 전국 사격인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좋은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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