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서울장로성가단 정기연주회 개최

이은철 2023. 6.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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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로성가단(단장 김기돈)은 오는 7월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 펜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쳐있는 인류의 영적 회복과 전쟁 종식을 기원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서울장로성가단은 1987년 찬양을 통한 복음전파와 교회일치운동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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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지친 인류의 영적 회복 기원”


서울장로성가단(단장 김기돈)은 오는 7월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 펜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쳐있는 인류의 영적 회복과 전쟁 종식을 기원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이 날 연주회는 김성균 장로의 지휘와 이정미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김성균 장로가 작곡한 수난곡 ‘십자가’와 ‘평화의 기도’ 등 성가를 포함해 가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 12곡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최정원의 특별무대도 펼쳐진다.

김기돈 단장은 “오로지 주님의 은혜를 기뻐하며 찬양하는 순례자로서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 며 “여름의 시작에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가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서울장로성가단은 1987년 찬양을 통한 복음전파와 교회일치운동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단됐다. 현재 80개 교회, 100여명의 단원이 함께하고 있다. 정기연주회, 해외연주, 국가조찬기도회 등 220여회 공연을 펼치며 찬양선교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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