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1년 맞은 문인 북구청장 "행복 북구 완성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재난안전 ▲민생경제 ▲포용적 복지 ▲친환경 정책 ▲청년정책 ▲생활SOC 등 그간의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품격있는 삶을 누리는 도시로 변화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문 청장은 "'생활밀착영 기관·업체'와 협력해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천사무료급십소', '사랑의 밥차', '효사랑 음악회' 등을 개최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있다"면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 '상속채무위기 아동청소년 법률지원', '청소년 흉터·문신 제거 지원' 등 전국 및 광주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는 다양한 시책들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1년을 방향키로 삼고 남은 3년 동안 북구의 변함없는 정책 기조인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통해 행복 북구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재난안전 ▲민생경제 ▲포용적 복지 ▲친환경 정책 ▲청년정책 ▲생활SOC 등 그간의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품격있는 삶을 누리는 도시로 변화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문 청장은 “광주 자치구 최초 4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고, 역대 최고 수준인 556회 수상으로 확보한 2280여억 원의 상사업비를 주민복리에 재투자하면서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로 선정되는 등 혁신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는 것이 문 청장의 설명이다.
문 청장은 이어 올해 역점 사업으로 '항구적 안전도시 조성'을 꼽으며 "북구형 재해예방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올해 제1호로 결재했다"며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624억 원을 투입해 문흥동성당·북구청사거리·신안교 일원에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도 다양한 성과와 함께 여러 복안을 제시했다. 문 청장은 "광주 자치구 최초로 국 단위 '경제현장지원단'을 신설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업무를 일원화해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4월 필리핀,베트남 경유 '광융합 무역촉진단' 운영을 통해 115건 183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4건 170만 달러의 현장 계약체결 성과를 냈으며, 하반기에도 베트남, 라오스 등을 방문해 미용·뷰티 등 제조업종 수출상담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광주 최초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을 통한 '라이브 커머스', '소상공인 희망드림 포용금융 지원' 등 지역 풀뿌리 경제주체 자생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의 포용적 복지정책도 눈에 띈다.
문 청장은 "'생활밀착영 기관·업체'와 협력해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천사무료급십소', '사랑의 밥차', '효사랑 음악회' 등을 개최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있다"면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 '상속채무위기 아동청소년 법률지원', '청소년 흉터·문신 제거 지원' 등 전국 및 광주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는 다양한 시책들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청장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관내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영구임대아파트 및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등 생태자원 보존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정책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선 7기 4년이 부족함을 채우는 시간이었다면 민선 8기 4년은 구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면서 "더 큰 도약,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