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90개국 1500명 참석

2023. 6. 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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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하계 다보스포럼'이 오는 27~29일 톈진(天津)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톈진시와 자매결연을 한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개막식, 세계경제포럼 지도자 간담회 등에 참석해 각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인천광역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하계 다보스포럼은 중국이 세계 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주도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랴오닝성 다롄과 톈진을 오가며 개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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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톈진 메이장 컨벤션센터, 제공/신화통신, CMG

‘제14회 하계 다보스포럼’이 오는 27~29일 톈진(天津)에서 열린다. 정치∙기업∙학계∙사회단체∙국제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 1천5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다보스포럼은 아시아와 전 세계의 혁신과 기업가 정신 고취, 경제 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 수단 모색, 중국과 아시아 경제 전망에 대한 업데이트 제공 등을 목표로 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장·차관 6명을 포함한 24명의 공식 대표단을 하계 다보스포럼에 파견한다. 몽골·뉴질랜드·베트남·바베이도스총리 등도 중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톈진시와 자매결연을 한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개막식, 세계경제포럼 지도자 간담회 등에 참석해 각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인천광역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하계 다보스포럼은 중국이 세계 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주도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랴오닝성 다롄과 톈진을 오가며 개최하는 행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톈진(天津) 메이장(梅江)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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