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동 구정 잠수교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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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불국동 구정 잠수교를 일반교량으로 전면 교체한다.
시는 내년까지 40억원을 들여 구정 잠수교를 일반교량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폭 8m, 길이 65m의 일반교량으로 교체해 자연 재해, 교통 문제 등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낡은 잠수교가 일반교량으로 교체되면 자연 재해, 교통 문제 등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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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재해, 교통 문제 '해결'
경북 경주시가 불국동 구정 잠수교를 일반교량으로 전면 교체한다.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자연 재해에 대비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시는 내년까지 40억원을 들여 구정 잠수교를 일반교량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구정동과 마동을 잇는 구정 잠수교는 노후가 심해 평상시에도 차량과 주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왔다.
집중호우 시에는 통행 차단 등이 빈번히 이뤄졌다.
이에 따라 시는 폭 8m, 길이 65m의 일반교량으로 교체해 자연 재해, 교통 문제 등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올해 확보된 2억원으로 연말까지 실시설계용역, 관련 부서 협의를 마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6일 불국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잠수교 교체 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주낙영 시장은 "낡은 잠수교가 일반교량으로 교체되면 자연 재해, 교통 문제 등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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