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같은' 손흥민, 무슨 일?…SON "오늘부터 시작해보까?" 이색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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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일까.
손흥민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노란색과 검은색이 묘하게 어울리는 재킷을 입은 뒤 헤어스타일도 다듬은 채로 어딘가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과 20일 열린 A매치 2연전에 클린스만호 2기로 합류한 뒤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전에 후반 교체로 들어가 20여분을 소화했다.
최근 일부 축구 유튜버들이 손흥민의 열애설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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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무슨 뜻일까. 새시즌 담금질을 위한 신호탄일까.
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이 노란색 옷을 입고 '프레시'한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손흥민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노란색과 검은색이 묘하게 어울리는 재킷을 입은 뒤 헤어스타일도 다듬은 채로 어딘가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오늘부터 시작해보까?"하는 멘트와 함께 노란색 하트를 곁들여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 나이 어느 덧 31살이 됐지만 사진 속 손흥민은 마치 대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은 상쾌한 얼굴이어서 시선을 모은다. 손흥민은 지난 16일과 20일 열린 A매치 2연전에 클린스만호 2기로 합류한 뒤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전에 후반 교체로 들어가 20여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말 시즌이 끝난 뒤 영국에서 탈장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재활하고 몸을 재정비하느라 A매치 2연전에 풀타임 소화가 어려웠다.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은 "손흥민이 아파서 쉴 수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며 대표팀에 헌신하는 주장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극찬한 적이 있다.
손흥민의 SNS 게시물에 팬들은 여러 반응을 나타내는 중이다. 한 팬은 "이제 곧 프리시즌 준비를 위해 런던에 갈 텐데 새 시즌 준비를 위한 마음을 표현한 것 아니냐"고 반응했다.
반면 다른 한 팬은 "축구와 상관 없는 일 아닌가. 뭔가 더 좋은 일 같다"고도 했다. 최근 일부 축구 유튜버들이 손흥민의 열애설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전 이적설이 불거진 사우디 알이티하드가 쓰는 검은색과 노란색을 닮았다"는 재밌는 의견도 있었다.
손흥민은 2022/23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시즌 도중 경질되고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까지 경질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8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 수 득점을 달성하며 자존심을 지키고, 한국팬들과 토트넘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2023/24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에 출전할 수 없으나 엔지 포스테코글루 새 감독 아래서 토트넘과 함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엔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의 연봉 수백억원 메가 오퍼를 거절한 것으로 유럽 축구계에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손흥민 SNS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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