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함께 뜻 모은 창녕군 고향사랑 기부제 [창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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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엔 형제지간인 조병진 現)창녕중학교 총동문회장과 조병헌 아이조아시스템 대표가 함께 창녕군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병진 現)창녕중학교 총동문회장은 "이번 기부가 창녕에서 자라날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함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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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엔 형제지간인 조병진 現)창녕중학교 총동문회장과 조병헌 아이조아시스템 대표가 함께 창녕군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병진 現)창녕중학교 총동문회장은 “이번 기부가 창녕에서 자라날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함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형제의 아름다운 고향 사랑이 앞으로 태어날 미래의 세대들에게 고스란히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창녕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창녕군, 2023년 정책제안 공모 실시
창녕군은 정책 수요자인 군민의 현장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2023년 창녕군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기간은 7월20일까지이며 분야는 문화⋅축제⋅주민복지⋅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타 군정 발전에 대한 자유제안 전반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창녕군 누리집 및 직접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하거나 창녕군 미래전략추진단 정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실무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제안에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제안을 통해 군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군민 중심 행정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군정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 제출에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창녕군, 노단이정수장 유독물질 누출에 따른 모의훈련
창녕군은 26일 군민들에게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노단이정수장에서 정수장 위기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독물질인(차아염소산나트륨) 누출을 가정한 위기 상황 대응 모의훈련으로 수돗물 수질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정수장 근무자가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창녕군여성회관, 캘리그라피 수강생 미술대전 수상
창녕군은 군 여성회관에서 제23회 대한민국 여성구상 미술대전 2개 부문에서 캘리그라피 수강생 9명이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수상자는 공예(천아트)부문 최우수 1명(김미현)과 캘리그라피 부문 특별상 2명(김가원, 김아연), 특선 4명(김영희, 박현주, 박현숙, 고승빈), 추천작가상 2명(백혜숙, 김경민)이다.
이번 대회에서 창녕군여성회관 이외 남지종합복지관 및 대합주민자치센터 수강생도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캘리그라피 부문 입선 7명으로 남지종합복지관 수강생 4명(박순화, 강자영, 강순이, 이종필)과 대합주민자치센터 3명(정세연, 조윤미, 안현영), 공예(도자기) 부문에서 특선 1명(홍종임)으로 남지종합복지관 수강생이다.
◆창녕군 하찬목 부곡면장, 사랑의 백미 250kg 기탁
창녕군 하찬목 부곡면장은 공로 연수 퇴임을 앞두고 2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백미 250kg을 기탁했다.
부곡면장은 1990년 창녕군 남지읍에서 공무원의 첫발을 내디딘 후 33년 동안 창녕군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고 오는 7월 1일 자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공로 연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찬목 면장은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부곡면에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퇴임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뜻깊은 나눔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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