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향후 10년 초석 다졌다... 업데이트 'RELOADED'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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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대규모 업데이트 'RELOADED'의 쇼케이스를 개최하면서 대표작 '서머너즈 워'의 향후 10년 초석을 다졌다.
지난 24일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RELOADED' 쇼케이스를 열고, 향후 10년 초석을 마련하는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했다.
컴투스는 9년 넘게 전 지역에서 흥행해온 '서머너즈 워'가 앞으로도 유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RELOADED'라는 타이틀 아래 다양한 콘텐츠 개편과 여러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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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컴투스가 대규모 업데이트 'RELOADED'의 쇼케이스를 개최하면서 대표작 '서머너즈 워'의 향후 10년 초석을 다졌다.
지난 24일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RELOADED' 쇼케이스를 열고, 향후 10년 초석을 마련하는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했다. 지난 2014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1억 9000만 다운로드, 3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컴투스의 대표 모바일 게임이다.
컴투스는 9년 넘게 전 지역에서 흥행해온 ‘서머너즈 워’가 앞으로도 유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RELOADED’라는 타이틀 아래 다양한 콘텐츠 개편과 여러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30일 적용된다.
쇼케이스에서는 카이로스 던전 내 ‘정령의 던전’과 ‘심연의 층’ 스테이지 등 공략의 재미와 보상 획득의 효율성을 높이는 신규 콘텐츠가 공개됐다. 유저의 빠르고 편리한 성장을 돕는 룬과 아티팩트, 새로운 진화 시스템도 소개됐다. 특히 실패 없는 룬 강화 시스템과, 아티팩트를 최종형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개편안을 밝혀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컴투스는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턴 획득 및 공격 게이지 흡수 로직을 변경하는 등 보다 일관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해 ‘서머너즈 워’ 본연의 전략 전투의 묘미를 강화할 예정이다.
발표에 나선 컴투스 김태형 PD는 “오랜 시간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한 유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어떤 요소를 과감히 변화시킬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본연의 재미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RE:BOOST’ 쇼케이스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인만큼, 전 세계 각지의 유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즐기는 축제로 펼쳐졌다. 수 백 명의 유저가 현장을 가득 채우며 행사 시작 전부터 열기를 더했고,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총 9개 언어로 실시간 중계된 영상이 종료 이후 만 하루 동안 누적 33만 시청자를 기록, 글로벌 히트작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서머너즈 워’ 9주년 기념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 당선작도 공개됐다. 작품이 선정된 89명의 유저들에게는 총 상금 4500달러(약 590만 원)을 비롯해 게임 굿즈 및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수상명에 따라 시상할 계획이다.
사진=컴투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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