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주’ 고진영, 마침내 최장기 세계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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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 고진영이 마침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최장기(159주) 1위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고진영은 2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위 자리를 수성, 총 159주간 1위에 머물면서 종전 기록이던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158주)를 넘어서는데 성공했다.
2019년 4월 개인 첫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던 고진영은 2019년 7월, 2021년 10월, 2022년 1월, 그리고 올해 5월 등 총 5차례 정상에 등극하며 159주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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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 고진영이 마침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최장기(159주) 1위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고진영은 2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위 자리를 수성, 총 159주간 1위에 머물면서 종전 기록이던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158주)를 넘어서는데 성공했다.
대기록을 작성한 고진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의 인터뷰서 "오초아 같은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행복한 일이면서 또 겸손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금까지 100주 이상 세계 랭킹 1위에 머물렀던 선수는 고진영과 오초아를 비롯해 리디아 고(뉴질랜드, 125주), 청야니(대만, 109주), 박인비(106주) 등 5명이다.
2019년 4월 개인 첫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던 고진영은 2019년 7월, 2021년 10월, 2022년 1월, 그리고 올해 5월 등 총 5차례 정상에 등극하며 159주를 채웠다.
한편, 한국 선수 가운데 김효주가 8위에 올라 TOP 10을 유지했고 KLPGA 투어의 대세 박민지는 26위에서 2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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