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순직 경찰관 자녀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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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과 무돌장학재단이 순직 등으로 퇴직한 경찰관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26일 오전 청사 무등홀에서 재직 중 순직·사망·공상 등으로 퇴직한 경찰관 자녀 20명에게 총 322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무돌장학재단은 지난해 9월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및 순직경찰관 자녀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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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과 무돌장학재단이 순직 등으로 퇴직한 경찰관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26일 오전 청사 무등홀에서 재직 중 순직·사망·공상 등으로 퇴직한 경찰관 자녀 20명에게 총 322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홍균 무돌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광주경찰청 지휘부, 장학생 및 가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홍균 이사장은 “학생 여러분이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학업을 이어나가는 데 오늘의 이 장학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를 전했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뜻깊은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장학재단에 감사드리며, 광주경찰도 이에 부응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회답했다.
무돌장학재단은 지난해 9월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및 순직경찰관 자녀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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