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K리그2 선두' 안양, 최전방 강화…브라질 공격수 브루노 영입

조효종 기자 2023. 6. 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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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이 외국인 공격수를 보강했다.

안양은 27일 브라질 공격수 브루노 파라이바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안양은 브루노가 새로운 해결사가 돼주길 기대하고 있다.

브루노는 "안양에 오게 돼 영광이다. 안양의 목표인 1부 리그 승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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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파라이바(FC안양). FC안양 제공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FC안양이 외국인 공격수를 보강했다.


안양은 27일 브라질 공격수 브루노 파라이바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브루노는 지난 2014년 브라질 CSP를 시작으로, 브라질 세리에B 소속 상파울로 크리스탈, 나시오날 PB, 바르발하, 오에스테, 콘피앙사 등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2022년에는 일본의 J2리그 반포레고후에서 아시아 무대 경험을 쌓기도 했다.


190cm, 83kg로 건장한 체격 조건을 지녔고, 빠른 속도와 드리블이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안양은 브루노가 새로운 해결사가 돼주길 기대하고 있다.


브루노는 "안양에 오게 돼 영광이다. 안양의 목표인 1부 리그 승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양(승점 31)은 오는 주말 승점 1점 차 3위인 경남FC(승점 30)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7월 2일 오후 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19라운드를 치른다.


사진= FC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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