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학·관 협력 블록체인 칼리지 실무형 인재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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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인하대 블록체인 칼리지센터를 통해 기초교육 150명, 전문교육 60명 등 2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등 역량 있는 블록체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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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인하대 블록체인 칼리지센터를 통해 기초교육 150명, 전문교육 60명 등 2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는 유정복 시장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사업의 핵심과제로 기업과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산·학·관 협력형 인력양성 프로젝트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등 역량 있는 블록체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시민 블록체인 기술 인식제고를 위한 블록체인 기초교육부터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교육까지 내용별 수준별로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구성해 체계적인 수요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전문교육 과정에서는 블록체인 핵심 개발언어를 실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바이낸스, 솔브케어 등 글로벌 기업과 연계한 인턴 과정을 개설해 취업과 연계한 현장수요 기반 전문기술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프로젝트 연계과정인 해커톤 코스를 도입해 실전능력을 강화하고 오는 하반기 개최 예정인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7월 14일 교육과정 소개와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의 강의, 참여 이벤트 등 오프닝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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