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이강인?' 감독 선임 임박한 PSG, 바이에른 수비수 영입 근접

조효종 기자 2023. 6. 27.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생제르맹(PSG)이 바이에른뮌헨 수비수 뤼카 에르난데스를 영입하는데 가까워지고 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 등에 기고하는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PSG가 에르난데스 영입에 근접했다. 구단 간의 대화는 막바지 단계로 향하고 있다. 곧 최종 세부 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다. 개인 조건 합의는 100% 완료됐다. 에르난데스는 PSG로 가길 원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뤼카 에르난데스(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바이에른뮌헨 수비수 뤼카 에르난데스를 영입하는데 가까워지고 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 등에 기고하는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PSG가 에르난데스 영입에 근접했다. 구단 간의 대화는 막바지 단계로 향하고 있다. 곧 최종 세부 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다. 개인 조건 합의는 100% 완료됐다. 에르난데스는 PSG로 가길 원한다"고 전했다.


PSG는 다음 시즌 감독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성과가 기대 이하였던 크리스토프 갈티에 현 감독과 결별할 가능성이 높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등과 연결되다가 최근에는 바르셀로나 시절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곧 공식 발표가 이어질 거란 관측이 나온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차기 감독 선임과는 별개로 이적시장 활동은 진행 중이다. 세르히오 라모스와 계약이 만료된 PSG는 올여름 센터백 2명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인테르밀란과 계약이 끝난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는 것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바이에른 소속 프랑스 센터백 에르난데스를 추가 영입 후보로 점찍었다. 에르난데스는 바이에른과 계약이 1년 남은 상태다. 에르난데스와 벵자맹 파바르가 이탈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에른은 김민재 영입을 노리고 있다.


리오넬 메시의 미국행과 더불어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의 거취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반적인 선수단 재편도 이뤄지고 있다. 레알마드리드에서 나온 마르코 아센시오, 스포르팅의 젊은 중앙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 등과 연결된다. 최전방 공격수 영입 후보로는 빅터 오시멘도 거론된다.


마요르카에서 재능을 만개하기 시작한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도 영입 대상이다. 이적료 협상 과정에서 지연되고 있지만, 이적이 마무리 단계라는 보도가 나온다.


이강인(마요르카). 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