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출신 이환희, PA엔터 전속계약…배기성·박시환 한솥밥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업텐션 출신 환희가 활동명을 변경하면서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환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활동명은 이환희로 변경,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국내와 해외를 넘나드는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환희는 지난 2015년 보이그룹 업텐션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Mnet ‘보이즈 플래닛’에 합류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실력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또한 이환희는 최근 ‘2023 K-POP ROOKIES FESTA in BANGKOK’에 출격해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오는 7월 1일과 8일 일본에서 팬미팅 ‘New Page’(뉴 페이지)를 개최, 전석 매진이 기록돼 좌석을 추가 오픈할 정도로 일본 현지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처럼 국내와 해외를 넘나드는 활약상을 보이고 있는 이환희는 활동명 변경 물론, 새로운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어떤 음악과 행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환희의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배기성, 정모, 박시환, 배우 이병진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PA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