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현지에서 살아보기'…인천 체류형 관광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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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는 지난 4월 실시한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업체들과 인천만의 테마가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는 워케이션(휴가지에서 일을 병행하는 근무형태), 현지에서 살아보기 등을 주제로 섬 지역을 제외한 인천에서 2박 이상 체류하는 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워케이션 분야 2개, 살아보기 분야 1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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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는 지난 4월 실시한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업체들과 인천만의 테마가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는 워케이션(휴가지에서 일을 병행하는 근무형태), 현지에서 살아보기 등을 주제로 섬 지역을 제외한 인천에서 2박 이상 체류하는 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워케이션 분야 2개, 살아보기 분야 1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워케이션 분야로 선정된 ㈜청개구리의 '인천 올드앤뉴(Old&New) 워케이션' 상품은 개항장 하버파크호텔 숙박과 연계한 'Old 워케이션 in 개항장' 상품과 송도 오크우크프리미어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숙박과 연계한 'New 워케이션 in 송도' 상품 두가지다.
또 다른 업체인 ㈜스트리밍하우스의 상품 '인천, 워케이션으로 날다'는 영종도 네스트호텔 숙박, 무의도 포내 워케이션 센터와 연계해 바다와 석양을 벗 삼아 근무도 하며 관광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업체는 워케이션 센터의 수익 일부를 포내 어촌체험마을 주민에게 환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운영을 목표로 한다.
살아보기 분야에 선정된 협동조합 청풍의 '잠시 섬' 상품은 강화도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서 2~5박 기간 동안 머물며 지역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상점, 주민과 만나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의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알아가게 된다.
100년 된 양조장 투어, 비건 베이킹, 섬 요가, 스윙댄스, 나만의 이모티콘 드로잉 등 20여개의 이색적인 로컬체험도 할 수 있다.
상품의 자세한 정보와 예약 문의는 업체별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확인하면 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체류하면서 인천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게 관광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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