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등 경북 북부 비 피해 잇따라..최대 107mm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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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를 비롯한 북부지역에 100mm 이상의 비가 내려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자정부터 현재까지 영주시 특정 지역에 최대 107.2mm의 비가 내려 도로가 유실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사고가 났다.
이에 따라 도로장애 11건,주택 침수 5건 등의 비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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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를 비롯한 북부지역에 100mm 이상의 비가 내려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자정부터 현재까지 영주시 특정 지역에 최대 107.2mm의 비가 내려 도로가 유실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사고가 났다.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 26일부터 강우량은 영주 107.2mm, 봉화 89.8mm, 예천 87.5mm, 안동 87.5mm, 문경 85.1mm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도로장애 11건,주택 침수 5건 등의 비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도로장애의 경우 안전조치가 모두 끝난 상태이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잠시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계속해 예보된 만큼,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영주·문경·예천·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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