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안 한 제주 해수욕장서 20대 숨져

이영호 2023. 6. 27.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직 정식 개장을 하지 않은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20대 관광객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16분께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A씨가 바다에 빠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과 해경 등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A씨가 몸에 묻은 모래를 씻어내려고 바다에 들어갔다는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아직 정식 개장을 하지 않은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20대 관광객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16분께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A씨가 바다에 빠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과 해경 등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A씨가 몸에 묻은 모래를 씻어내려고 바다에 들어갔다는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문색달해수욕장은 다음달 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