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재계약, 이적 때문에' 레알, 영입 작업 내년 1월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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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불안한 상황 때문에 내년 1월 이후에 영입 작업을 펼치려 한다.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2024년 1월부터 검토할 방침이다.
그래서 음바페가 내년 6월 이후에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것은 확실해졌다.
레알도 내년 여름에 음바페를 영입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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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불안한 상황 때문에 내년 1월 이후에 영입 작업을 펼치려 한다.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2024년 1월부터 검토할 방침이다. 음바페가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자유롭게 타 팀과 협상할 수 있는 규정을 이용하려는 계획이다.
이는 음바페와 파리생제르맹(PSG) 간에 불안한 동행에서 찾을 수 있다. 음바페는 최근 PSG로부터 2024년 6월에 2년 계약이 만료된다는 내용의 계약 내용을 확인받았다. 그동안 2025년 6월까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는 내년 6월에 만료되고 1년 연장 옵션은 음바페가 동의해야 발동하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음바페가 내년 6월 이후에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것은 확실해졌다. 레알도 내년 여름에 음바페를 영입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하지만 생각이 달라졌다. 음바페가 올 하반기 중에 PSG와 재계약할 수 있고, PSG가 재계약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면 여름 이적시장에 매물로 내놓을 수 있다. 레알이 내년 여름에 영입한다는 보장이 없어지는 셈이다.
더구나 PSG는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음바페의 이적료로 2억 유로(약 2,852억 원)를 책정했다. PSG가 내년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내주더라도, 올여름에는 음바페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레알은 거액 이적료를 들여 영입하는 것이 옳은 판단인지 고민 들게 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레알 상황도 녹록지 않다.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로 이적하면서 최전방 공격수를 맡은 자원이 부족하다. 음바페 외에 또 다른 영입 타깃은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은 바이에른뮌헨 이적에 마음을 열어둔 상태다. 레알이 영입하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흐르고 있다.
레알은 음바페와 관련해서 다양한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상황을 지켜보면서 방침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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