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의 스타 수집, 이번에는 피르미누 타깃… 알아흘리 영입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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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머니를 앞세운 스타 영입이 이어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사우디 알아흘리가 피르미누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알아흘리가 연봉, 계약 기간 등 피르미누가 원하는 조건을 맞추면 바로 영입할 수 있다.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는 지난해 12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나스르 입단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자, 올여름 스타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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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머니를 앞세운 스타 영입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리버풀을 퇴단한 호베르투 피르미누다.
26일(현지시간)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사우디 알아흘리가 피르미누 영입을 원하고 있다. 피르미누는 자유계약 신분이다. 알아흘리가 연봉, 계약 기간 등 피르미누가 원하는 조건을 맞추면 바로 영입할 수 있다.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는 지난해 12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나스르 입단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자, 올여름 스타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리그 내 각 팀은 막대한 재정적 지원을 등에 업고 빅 클럽에서 활약하던 스타 선수들과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 후벵 네베스(알힐랄), 은골로 캉테(알이티하드), 칼리두 쿨리발리(알힐랄) 등이 이미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팀들과 계약했다.
피르미누는 리버풀을 떠난 뒤 새 둥지를 찾는 중이다. 알아흘리와 입단에 대해 논의도 했다. 그러나 아직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피르미누는 알아흘리의 첫 번째 영입 명단에 있다. 그는 결정하지 못했고, 다른 옵션이 있다"며 알아흘리 외에 다른 팀의 영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5-2016시즌부터 리버풀에서 활약했다. 2022-2023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리버풀에서 8년을 뛰면서 362경기에 나서 111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FA컵, 풋볼리그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등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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