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사업확장 계획에 분노 "나도 앨범내고파" (동상이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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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가 남편 한동훈의 사업확장 계획에 분노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자이언트핑크와 한동훈이 300회를 맞아 재출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를 돌보느라 더워진 자이언트핑크는 한동훈에게 에어컨을 틀어달라고 했다.
자이언트핑크는 한동훈 입에서 덮밥이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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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자이언트핑크가 남편 한동훈의 사업확장 계획에 분노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자이언트핑크와 한동훈이 300회를 맞아 재출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자이언트핑크는 14개월 걸음마 시기에 접어든 아들 이서의 간식을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엄마들이 잘 안 뺏어 먹는데"라며 자이언트핑크를 신기해 했다. 이에 스페셜MC로 나온 문경은은 자신의 경우 아이의 이유식을 뺏어 먹고 10kg이 쪘었다고 털어놨다.
자이언트핑크는 서울에서 한동훈의 고향인 평택으로 이사 온 사실을 공개하며 둘 다 바쁠 때는 시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육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서를 돌보느라 더워진 자이언트핑크는 한동훈에게 에어컨을 틀어달라고 했다. 한동훈은 자이언트핑크의 얘기를 듣고 에어컨을 틀어주는 것이 아니라 "덮밥?"이라고 다른 소리를 했다.
자이언트핑크는 한동훈 입에서 덮밥이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발끈했다. 한동훈이 덮밥을 주메뉴로 새로운 식당을 구상 중이라 덮밥에만 꽂혀 있기 때문이라고. 한동훈은 "아기가 클수록 돈 많이 드니까 많은 돈을 벌고 싶다"고 새 식당을 오픈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얼마 전 일본여행을 갔다가 2박 3일 동안 덮밥만 먹었던 얘기를 꺼내며 "오죽하면 1kg이 빠졌다"고 했다. 한동훈은 새 식당 계획은 아내와 아들을 먹여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자이언트핑크는 "그럼 난 평생 쉬는 거냐"고 한마디 했다. 한동훈은 더이상 반박하지 못하며 "오늘 하루는 절대로 덮밥 얘기 안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한동훈은 물놀이장을 가더니 아들을 자이언트핑크에게 맡기고 이웃주민들을 대상으로 덮밥 취향 시장조사를 했다.
집으로 돌아온 자이언트핑크는 한동훈에게 덮밥집을 오픈하면 어떻게 할 생각인지 물어봤다. 한동훈은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아들은 자신이 보겠다고 했지만 자이언트핑크는 "점심장사만 하고 올 거냐"고 말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저녁장사까지 하고 오면 언제 애를 보고 언제 일을 하느냐. 나도 일을 해야 하는데 나도 앨범 내고 싶다"면서 센 언니들을 불렀으니 언니들의 평가에 따라 결정하자고 했다. 자이언트핑크가 부른 언니들이 한동훈표 덮밥을 맛있다고 할 경우에만 식당을 오픈하는 방식이었다.
자이언트핑크가 초대한 센 언니로 제아, 고은아, 치타가 등장했다. 한동훈은 블랙타이거 튀김을 올린 새우삼겹우동을 시작으로 불향 가득한 삼겹살 덮밥, 연어 성게알 덮밥을 선보였다.
치타는 "삼겹살이 질기다", "밥이 떡 같이 됐다", "연어는 안 비린데 좀 더 탱글하고 차가운 걸 선호한다"고 거침없는 평가를 했다. 반면 제아와 고은아는 "느끼하지 않다", "간장소스가 맛있다. 감칠맛이 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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