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사기' 윤박, 천우희에 "母 정애리 대신해 사과할게"

이이진 기자 2023. 6. 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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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윤박이 천우희에게 정애리 대신 사과했다.

26일 방송된 tvN '이로운 사기' 9회에서는 고요한(윤박 분)이 이로움(천우희)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요한은 "내 어머니를 대신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도 우리 어머니가 달라졌어요 그런 거 하고 싶은데 그냥 내가 어머니 속을 지금보다 더 썩일게"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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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로운 사기' 윤박이 천우희에게 정애리 대신 사과했다.

26일 방송된 tvN '이로운 사기' 9회에서는 고요한(윤박 분)이 이로움(천우희)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요한은 "상처 많이 받았습니까? 내 어머니한테"라며 신서라(정애리)를 언급했고, 이로움은 "재단 막 들어갈 때 상담 몇 번 정도? 뭐 별 건 없고"라며 밝혔다.

고요한은 "내 어머니를 대신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도 우리 어머니가 달라졌어요 그런 거 하고 싶은데 그냥 내가 어머니 속을 지금보다 더 썩일게"라며 털어놨다.

이로움은 "다들 나한테 사과하고 난리야. 정작 사과할 일도 없는 인간들이"라며 의아해했고, 고요한은 "그건 이로움 씨 태도 때문인 것 같은데. 자기 잘못을 알고 있잖아요. 자기가 빠진 진흙탕에 남을 끌어들이려고 하지 않잖아요. 한무영 변호사가 그럽디다. 그거는 누가 가서 직접 꺼내줘야 한다고. 그 말 나도 동의하는 바입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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