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사기' 김동욱, 父 도산시킨 천우희 용서 "늦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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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김동욱이 천우희가 자신의 아버지 회사를 도산시켰다는 사실을 알고 진심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N '이로운 사기' 9회에서는 한무영(김동욱 분)이 이로움(천우희)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로움은 한무영에게 USB 파일을 남겼고, 자신이 그의 아버지 회사를 도산시켰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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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로운 사기' 김동욱이 천우희가 자신의 아버지 회사를 도산시켰다는 사실을 알고 진심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N '이로운 사기' 9회에서는 한무영(김동욱 분)이 이로움(천우희)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무영은 장경자(이태란)에게 붙잡힌 이로움을 구하러 갔다. 앞서 이로움은 한무영에게 USB 파일을 남겼고, 자신이 그의 아버지 회사를 도산시켰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무영이 도착했을 때 이로움 홀로 있었고, 한무영은 이로움을 집으로 데려갔다. 한무영은 다친 이로움을 치료해 줬고, 이로움은 "왜 이러는 거야? 나한테?"라며 의아해했다.
한무영은 "난 늘 대답을 해왔는데. 로움 씨한테. 그걸 보여주면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했어요? 공소시효도 다 끝난 사기 사건의 전말을 나한테 알려줘놓고 내가 포기할 거라고 생각했냐고요. 과거의 잘못을 스스로 밝히는 건 자수고 사죄 아닌가. 솔직히 화도 나고 배신감도 들고 그래서 갈등했는데 그래봤자 14살짜리 그 애 잘못은 아닌 것 같아서"라며 밝혔다.
한무영은 "이제 더 확실해졌어요. 끝까지 갈 이유가. 그래서 미안해요. 늦어서"라며 사과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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