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장마철 자연재해 대비 특단 대책 마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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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는 엘니뇨 등 기상 이상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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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원강수 시장을 본부장으로 안전총괄과 등 총 31개 부서, 111명으로 재난안전대책 TF팀을 구성하여 현장 밀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급경사지 184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23개소, 배수펌프장 3개소, 우수저류지 2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자동음성 통보시설 등 예·경비 시스템 5종 38개소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 밖에도 둔치주차장 및 침수 우려 도로 등 28개소 대한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자를 지정하는 등 장마철 자연재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는 엘니뇨 등 기상 이상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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