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스 챔프’ 브래들리 "세계랭킹 28위→18위"

노우래 2023. 6. 26.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래블러스 챔프'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세계랭킹 18위에 포진했다.

브래들리는 25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23점을 받아 지난주 28위에서 무려 10계단이나 도약했다.

브래들리는 이날 오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685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대회 최소타 기록으로 우승(23언더파 257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 공식 발표
셰플러, 람, 매킬로이 1~3위 유지
임성재 22위, 김주형 24위, 김시우 34위

‘트래블러스 챔프’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세계랭킹 18위에 포진했다.

키건 브래들리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크롬웰(미국)=AFP·연합뉴스]

브래들리는 25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23점을 받아 지난주 28위에서 무려 10계단이나 도약했다. 브래들리는 이날 오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685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대회 최소타 기록으로 우승(23언더파 257타)했다. 지난해 10월 조조 챔피언십 이후 8개월 만에 시즌 2승째이자 통산 6승째, 우승상금은 360만 달러(약 47억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 ‘톱 5’의 변화는 없었다. 한국은 임성재 22위, 김주형 24위, 김시우 34위, 이경훈 50위 순이다. 국내 내셔널 타이틀인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한승수(미국)는 지난주 634위에서 449위로 점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