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11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 3연패 달성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3. 6. 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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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20개 시·군공무원 배드민턴 동호회의 활성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제11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가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김천 실내체육관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주관해 시·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경기결과 지난 대회에 이어 포항시가 3연패를 차지해 지난 3회∼6회까지 우승했던 상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3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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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20개 시·군공무원 배드민턴 동호회의 활성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제11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가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김천 실내체육관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1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한 포항시청.

본 대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주관해 시·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경기결과 지난 대회에 이어 포항시가 3연패를 차지해 지난 3회∼6회까지 우승했던 상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3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포항시는 배드민턴 직장동호회 창단 16년만에 경북 최고의 배드민턴 강자로 발돋움했다.

고창욱 포항시청 배드민턴회장은 “우리 포항시가 3회 연속 우승할 수 있었던 건 직원 상호간의 끈끈한 동료애에서 비롯된 훌륭한 경기력이었던 것 같다”며 “포항시의 일원으로 포항시의 명예를 드높여 뿌듯하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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