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창업교육 이끌 ‘스카우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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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 울산과학대 등 동남권 전문대학 5곳이 지역사회 창업 교육을 이끌 주관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2년 동안 예산을 지원받는다.
경남정보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창업 교육 혁신 선도대학'(스카우트)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동남권을 대표하는 창업 교육 주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자체 협업이 우수한 만큼 사업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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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컨소시엄…내달부터 사업 착수
경남정보대학교, 울산과학대 등 동남권 전문대학 5곳이 지역사회 창업 교육을 이끌 주관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2년 동안 예산을 지원받는다.
경남정보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창업 교육 혁신 선도대학’(스카우트)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창업 교육 거점대학’을 확대해 대학을 지역사회의 창업 교육 허브(중심)로 육성하는 것이 골자다. 주관 기관은 이를 통해 창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간 교육 역량 격차도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에 경남정보대는 거제대, 경남도립거창대, 마산대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참여한다. 주관 대학은 울산과학대가 맡았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경남정보대 컨소시엄은 올해 4억원의 사업비를 5년(2+3년)간 지원받아 지자체 특화 산업 맞춤형 창업 교육을 추진한다.
경남정보대는 동남권을 대표하는 창업 교육 주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자체 협업이 우수한 만큼 사업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창업 교육은 대학 교육의 중요한 요소이면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지자체와 대학 간의 창업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 컨소시엄은 내달 중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수행에 착수할 예정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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